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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병수 부산 시장 "메르스 확진권한 달라"
서병수 부산시장은 7일 부산에서 발생한 1명의 메르스 양성환자와 관련, 브리핑을 하면서 “자치단체에 메르스 확진 권한을 달라고 정부에 요구 중”이라고 밝혔다. 서 시장은 “현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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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메르스 양성반응 6대 이동경로 공개
부산에서 메르스 양성 반응을 보인 60대의 이동경로와 진료를 받은 병원 등이 공개됐다. 부산시는 “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자체검사결과 6일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은 박모(61)씨의 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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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군 원사 ‘메르스 의심’ … 병문안 장병 100명 격리
군 부사관과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의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 의심증세를 보여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. 공군은 3일 “경기도 오산 공군기지 모 부대 소속 원사 A씨(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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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란시장 AI 토종닭 살처분
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판매하던 토종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ㆍH5N8형)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. 경기도는 지난 27일 성남 모란시장 판매처 14곳과 보관소 9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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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고건의 공인 50년 (13) 사스(SARS) 대책
2003년 4월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사스(SARS) 대책 관련 민·관 합동협의회. 사스 방역을 도와달라고 정부가 민간 의료단체에 요청하는 자리였다. 참석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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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농업 포퓰리즘’ 앞에 정부도 국민도 약해졌다
제도의 실패 ◆이원화된 방역 체계=“왜 검역원에 연락 안 했느냐고요? 연락했다가 음성이면요.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합니까.” 매뉴얼대로 수의과학검역원에 검사를 요청하지 않은 경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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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방역 비상 … 500m내 가축 2200마리 살처분
7일 오후 경찰과 공무원이 합동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장수면의 축산농가 1㎞ 앞 도로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구제역은 물·공기나 감염된 동물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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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돼지플루 의심환자 1명 발생
멕시코 등 북중미에서 발생한 돼지 인플루엔자(SI)가 전세계로 번져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SI 의심 환자가 1명 발생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. 최근